잠자기의 어려움
나의 불규칙한 일상을 바로잡아 보고자 기숙사에 도착(1100pm)하자마자 헬쓰장으로가서 스트레칭과 근력운동을 했다. 운동이 끝날 때쯤 되니 0030am. 때마침 새 출발을 축복하듯 첫눈이 내리는 것도 봤다. (너도 봤을까?) 흐믓한 기분으로 샤워를 하고 머리가 마르기를 기다리며 논문을 한 편 집어 들었다. 왜 이리 술술 잘 읽혀지던지... 가뿐하게 한 편을 읽었는데 문제는 그 다음부터다.
상쾌한 기분탓일까? 새벽 2시가 넘도록 잠이 안 오는 것이다. 이쯤되면 피곤함과 함께 잠이 스르르 와줘야하는데 말이다. 결국 만화도 잠깐 보고, 애자일블로그에 가서 최근에 올라온 켄트벡과의 문답도 읽어보고, 인터파크에서 지름신의 강림에 적지않은 돈도 헌납하고 말았다. 정신이 들고보니 어느덧 0500am을 넘어섰고 '포근한 잠자리를 위한 클래식 모음'이라는 제목의 플레이리스트는 세번째 반복되고 있다. 아직은 말짱하지만 이러다가 갑자기 기절하듯 잠에 빠져들겠지. 항상 이런 식이다. 제 시간에 일어나는 것 만큼이나 제 시간에 잠자는 것도 힘들다.
상쾌한 기분탓일까? 새벽 2시가 넘도록 잠이 안 오는 것이다. 이쯤되면 피곤함과 함께 잠이 스르르 와줘야하는데 말이다. 결국 만화도 잠깐 보고, 애자일블로그에 가서 최근에 올라온 켄트벡과의 문답도 읽어보고, 인터파크에서 지름신의 강림에 적지않은 돈도 헌납하고 말았다. 정신이 들고보니 어느덧 0500am을 넘어섰고 '포근한 잠자리를 위한 클래식 모음'이라는 제목의 플레이리스트는 세번째 반복되고 있다. 아직은 말짱하지만 이러다가 갑자기 기절하듯 잠에 빠져들겠지. 항상 이런 식이다. 제 시간에 일어나는 것 만큼이나 제 시간에 잠자는 것도 힘들다.
